기능성 스포츠 이너웨어 전문 ‘스켈리도’가 땀 배출과 신축성이 탁월한 겨울용 운동복을 출시했다.
스켈리도의 ‘스포츠 이너기어’는 이너웨어, 아웃웨어로 모두 사용 가능하다.
피부에 닿는 면을 기모처리 해 탁월한 보온 효과를 지니며 등산·보드·스키 등을 즐길 때 다양하게 입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겨울 스포츠 활동시 아웃웨어로 고 기능성 제품을 입더라도 속에는 티셔츠나 스웨터를 껴입는 경우가 많아 땀흡수가 잘 안돼 불쾌감을 느끼기 쉽다.
신체 보호 기능과 체온 조절이 뛰어난 아웃웨어를 입더라도 땀 배출과 신축성이 활발하지 못하면 그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초경량 소재로 만든 ‘스포츠 이너기어’는 이 점을 완벽히 보완,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낙형 ‘스켈리도’ 이사는 “스포츠 이너기어는 국내산 최첨단 섬유 ‘드라이존’ 원단을 사용, 면보다 40%가볍고 보온 효과가 뛰어나 ‘이너웨어’와 ‘아웃웨어’의 중간 역할로서 적합하다”며 자신있게 밝히고 “피부와 옷 사이 땀이 묻지 않고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어 운동선수들에게 각광받고 있고 내년 초에는 오프라인을 전개에 박차를 가해 일반인 층도 공략할 것이다”며 전했다.
현재 프로야구단 ‘한화’와 구매 계약을 맺은 ‘스켈리도’는 내년 프로 야구 4개 구단과 추가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이미 매니아 중심의 온라인 유통망을 확보한 ‘스켈리도’는 내년 초 샵인샵 형태로 오프라인 진출 계획을 밝혔다.
수입 소재만이 살아남던 국내 시장에 피부와 옷 사이 ‘또 하나의 살결’을 얹는 ‘스포츠이너기어’로서 자리를 굳혀나갈 스켈리도의 활약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