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신헌)이 최근 개최한 중소기업 박람회를 통해 협력사 18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적당한 판매채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함께 성장해 나갈 목적으로 개최됐다. 업체 선정은 고객평가단을 비롯, MD, PD, 쇼호스트 등 내·외부 심사단이 참석해 제품 디자인, 만족도, 구매욕, 성능, 가격 등 분야별로 꼼꼼하게 따져 평가를 진행했다. 이들 기업들의 제품은 롯데홈쇼핑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올해 안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또 인기 겨울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수익금을 구세군에 기부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 특집전’에도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신헌 대표는 “지속적으로 동반자 관계를 이어 나갈 우수 협력사를 발굴하기 위해 ‘중소기업 박람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선정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계속 협력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