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크리스마스 시즌 4’
롯데홈쇼핑(대표 신헌)이 인기 겨울 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판매하고 수익금을 구세군에 기부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 특집전’을 진행한다.
8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모피, 가죽 자켓, 패딩코트, 밍크코트 등 겨울 인기 상품을 모아 최대 50%의 가격 할인과 사은품이 제공된다. 방송 수익금 중 일부는 구세군에 기부해 저소득층 지원에 쓰일 예정. 또 지난 7월 롯데홈쇼핑이 개최한 ‘중소기업 박람회’에서 우수 제품으로 선정된 상품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마케팅팀 윤지환 팀장은 “지난 2008년 시작한 이 행사는 유행에 민감하지 않으면서 상대적으로 고가인 모피, 가죽을 한 여름에 선보이는 역시즌 마케팅”이라며 “이와 더불어 기부방송도 함께 진행돼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홈쇼핑은 18일 ‘산타의 선물 즐거움’, 25일 ‘사랑의 기부 나눔’이란 테마로 ‘화숙리 밍크베스트’, ‘미셀클랑 어그부츠’ 등 겨울 핫 아이템을 모아 특집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