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롯 백화점, 디지털 인지도 높인다
헤롯 백화점, 디지털 인지도 높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라인 매거진·모바일 사이트 런칭 예정
英 헤롯(Harrods) 백화점이 올 가을 디지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을 실행한다. 온라인 매거진과 모바일 거래 사이트 런칭이 그 핵심이다. 올 초 헤롯 백화점은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위해 GPS를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을 런칭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스마트폰과 타블렛을 이용하는 새로운 거래 사이트를 런칭함으로써 어디서든 손쉽게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올 9월에는 고객들에게 패션 및 트렌드와 관련된 각종 컨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매거진도 선보일 계획이다. 또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인 아이 스파이(I Spy)와의 제휴를 통해 백화점의 서치 마케팅과 매출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헤롯 백화점의 데이빗 워비(David Worby) 이사는 “최근의 행보들은 향후 5년 안에 온라인 럭셔리 부문에서 헤롯닷컴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며 “단순히 수요 증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회사의 글로벌 온라인 인지도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헤롯 백화점은 지난해 15억 파운드 금액으로 카타르 왕가에 매각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