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개막, 차별화된 컨텐츠 제공
홍콩이 글로벌 스포츠 소싱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오는 27일부터 ‘2011 스포츠 소스 아시아’가 홍콩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3일간 개최됨에 따라 스포츠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속적으로 아시아 지역이 글로벌 스포츠 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5회째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홍콩무역발전국과 메세 뮌헨 인터내셔널이 공동 주최하고 있다.
최근 세계 스포츠 시장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의류를 비롯한 실내외 용품 및 액세서리, 슈즈 등 완제품을 전시한다. 구기운동장비, 싸이클링 용품, 스포츠 섬유 소재 및 원단, 스포츠 신발, 골프 장비 등을 다양하게 소개하는 자리로 지난해 194업체가 출품했으며 93개 국가에서 총 6730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올해는 전년대비 10% 증가한 부스와 한국관, 대만관, 프리미엄 존을 별도로 마련해 스포츠 브랜드들의 실질적인 마케팅도 활발히 펼쳐질 예정이다. 아시아 소싱 최적의 시기인 10월말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비즈니스를 향한 적극적인 비즈니스 장으로써 차별화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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