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고인터내셔널(대표 민복기) ‘컨버스’가 프리미엄 코트용 슈즈 ‘잭 퍼셀(Jack Purcell)’ 라인을 소개하고자 VIP 고객 초청 이벤트 ‘잭트 인 서울(Jacked in Seoul)’을 진행했다.
최근 여피(Yuppie)들의 캐주얼한 착장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라인은 매해 소장 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1950~60년대 최고의 터프가이이자 반항아였던 제임스 딘이 이 제품을 신고 촬영장을 누비는 사진이 공개 되면서 더 인기를 끈 바 있다.
지난 9월29일 국내 정식 첫 선을 보인 ‘잭 퍼셀’ 라인은 배드민턴 월드 챔피언이었던 존 에드워드 잭 퍼셀(John Edward Jack Purcell)이 고안해낸 아이템이다. 앞코의 스마일 토(toe)가 상징인 프리미엄 테니스화로 ‘컨버스’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특유의 위트와 프리미엄 가치를 지녔다.
‘컨버스’는 이번 행사를 클래식하면서도 자유분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로 진행했다. 잭 퍼셀을 상징하는 셔틀콕과 라켓을 활용해 독특한 전시를 선보였으며 스마일 토 디자인을 활용한 포토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또 세계 최초로 레인코트를 발명한 영국 브랜드 ‘맥킨토시’와의 콜라보레이션 라인, ‘마리메꼬’와의 콜라보레이션 라인 등 스페셜한 잭 퍼셀 슈즈도 선보여 볼거리를 제공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시즌 선보이는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뿐 아니라 영향력 있는 패션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 등을 통해 항상 업데이트 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컨버스, ‘잭 퍼셀’ 소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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