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신헌)이 지난 10일 협력 업체와의 공생발전 선언식을 가지고 협력사와의 구체적 발전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나섰다. 롯데홈쇼핑은 이 자리에서 ‘온라인 입점상담시스템’을 통한 투명한 입점 기회 부여, ‘공개품평회’를 통한 공정한 상품 평가, 배타적 거래강요 금지, 협력사와 고객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롯데홈쇼핑은 이 외에도 지난달 ‘공생발전협의회’를 발족하고 모든 신입사원들이 1년간 업무를 익히는 과정에서부터 협력사와의 공생경영의 중요성을 체화하게끔 하고 있다. 또 전 임직원이 협력사를 위한 공생 발전 활동 지원에 연 20시간 이상 참여하는 ‘공생발전 학점 이수제’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공생발전의 시너지를 배가하기 위해 자금지원, 경영컨설팅, 교육 등 협력사 지원 방법도 다양화하고 있다.
영업본부 신재우 본부장은 “앞으로 협력사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는 해외 판매 기회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에서부터 함께하는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 실시로 그 영역을 확대해 진정한 공생발전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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