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대표 이해선)이 국내 최초로 프랑스 정통 클래식 브랜드 ‘다니엘 크레뮤(Daniel Cremieux)’를 런칭했다. 프랑스 고유의 우아하면서도 트렌디한 감성의 프레피룩 스타일 남성복을 파리에서 판매하기 시작한 이 브랜드는 현재 일본, 미국, 이탈리아, 두바이 등 세계 전역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다니엘 크레뮤’는 유로 2008 프랑스 축구 국가 대표팀의 수트 공식 스폰서를 맡는 등 프랑스 정통 클래식 브랜드로 런칭 후 35여 년 동안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CJ오쇼핑은 유행에 민감하기보다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선호하는 3045 남성들을 위한 자켓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기존 홈쇼핑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울, 캐시미어 등 고급 소재와 실용적인 디자인의 합리적 가격 제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관계자는 “이날 선보인 울 자켓은 다른 아이템과 믹스 매치 할 수 있는 실용적 아이템으로 출근복뿐 아니라 캐주얼 복으로도 입을 수 있다”며 “자켓 칼라 안쪽에 매치한 컬러 배색, 슬림한 라인 등의 클래식하면서도 캐주얼한 디테일을 포인트로 꼽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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