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이마트 ‘한국 상품 판촉전’
코트라(KOTRA)가 국내 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1월30일부터 12월12일까지 이마트와 공동으로 항저우에서 한국상품판촉전을 개최한다. 이마트는 지난 1997년 중국 시장 진출 이후 중국 전역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 중국 전역에 25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코트라는 “이마트의 중국 내 네트워크를 통한 내수시장에 관심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가 지원을 기대한다”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항저우 이마트뿐 아니라 타지역 이마트 매장 납품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는 이마트 항저우 빈장점에서 개최되며 오는 4일까지 약 50개사 내외의 참가 희망 업체를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중국 진출 한국 기업 중 현지에서 생산한 품질 및 가격 경쟁력 높은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현지 소비자 대상 제품 판매 및 홍보, 한국음식 시식회, 문화 공연 등 집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개최된다. 자세한 문의는 코트라 항저우 이순화 대리 0571)8110-3099(교환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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