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신헌)이 디자이너 박혜린의 데님 브랜드 ‘오리지널 제깅스 글램 더 혜린(Original Jeggings GLAM THE HERIN)’을 단독 런칭했다.
제깅스는 진(Jean)과 레깅스(Leggings)의 합성어로 가볍고 부드러우면서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각광 받고 있다. 또 신축성이 좋은 소재를 사용해 편하게 입을 수 있으며 다양한 아이템과 믹스매치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오리지널 제깅스 글램 더 혜린’은 ‘캘빈클라인’, ‘허드슨진’ 등 세계 유명 데님 브랜드에 원단을 공급하고 있는 ISKO사의 원단으로 제작됐다. 이 브랜드의 제품은 스키니진의 실루엣을 유지하면서 레깅스를 입은 것처럼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고, 밑위를 짧게해 다리가 길어 보이도록 디자인됐다.
또 입체 패턴 사용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으며 포켓, 옆라인 등에 스티치로 포인트를 줘 디자이너 특유의 독창성을 살렸다. 컬러는 블랙, 다크블루, 카키그레이 등 세 가지며 가격은 8만9000원이다.
패션의류 담당 선정래 CMD는 “제깅스는 데님 느낌을 충분히 내면서 신축성이 있어 편하게 입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어떤 아이템과도 매치가 잘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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