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중국 상해 법인을 설립, 중국 남부 공략에 나선다. 현재 ‘블랙야크’는 옌사, 사이터 백화점 등을 비롯해 북경 및 상하이, 텐진 등에 직영매장 30개와 대리점 등 총 25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블랙야크는 2015년 중국 내 매출 2000억 원, 대리점은 800개까지 늘릴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을 거점으로 해외 시장 공략을 몽골, 러시아로 확대해 ‘블랙야크 실크로드’를 개척할 방침이다.
블랙야크 강태선 대표는 “중국 진출을 바탕으로 몽골, 러시아 등에 대한 기본적인 준비가 마무리 됐다. 이번 상해 진출을 계기로 더욱 공격적인 글로벌 영업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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