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대표, ‘박홍근’ 공장 화재 복구 ‘동반성장기금전달’
박홍근홈패션과 롯데쇼핑이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기대를 모은다. 지난 18일 롯데 이철우 대표가 경기도 포천 박홍근홈패션 공장 화재 복구 현장을 방문 4억원을 전달하는 등 30년 지기의 모습을 보이는 등 상생의지를 다졌다.
이철우 대표이사 외 상품본부 임직원들은 박홍근홈패션의 제1, 2 공장 재건 현장을 돌아보고 동반 성장 기금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또한 양사 대표는 제 3 공장의 생산 현장을 둘러 본 후 열린 간담회 자리를 마련 역경을 함께 극복하자고 했다.
박홍근홈패션 조규석 대표는 “한달 전 화재로 공장 2개 동이 전소 되는 등 37억 원 상당의 큰 피해를 입었지만, 전 직원이 비상 근무 제제로 돌입해 어려움을 극복했다”며, “화재 2주 만에 시스템을 정상화하고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고 화재 후 정상화에 이르기까지의 상황을 전달했다.
이에 롯데쇼핑 이철우 대표는 “80년 중반 실무자 시절에도 박홍근홈패션 공장을 방문했던 일이 있었다”면서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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