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냐의 건축물에서 컬러에 대한 영감을 받아, 리얼 아나콘다와 염소가죽, 이탈리아 수입 소가죽에 뱀피 엠보를 넣는 등 독특한 느낌을 주는 소재를 연결했다. 백의 프레임으로 사용된 아크릴 장식은 모두 수작업으로 연마돼 견고함은 물론 제품의 희소성을 높였다.
금강제화 핸드백 디자인실 김근아 과장은 “이탈리아 볼로냐는 ‘브루노말리’가 탄생한 지역이기도 하다”며 “이탈리아 건축양식과 컬러에서 받은 영감을 모든 제품에 반영하고 있으며, 큐폴라 라인은 브랜드 오리진을 느낄 수 있는 라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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