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취향고려 효과적 음악마케팅 시도
효과적인 음악 선정 만으로도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 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의 ‘JDX’가 최근 비즈뮤직과 계약을 체결해 음악마케팅을 본격화한다. ‘JDX’는 전국 매장에서 고객 타겟에 맞는 올드팝, 재즈, 적절한 최신곡을 구성, 들려줌으로써 고객의 무의식을 자극하는 효과적 음악마케팅을 시도한다고 밝혔다.
판매자가 틀어주는 일방적인 음악이 아니라 40~50대 메인고객의 취향을 고려함으로써 편안한 마음으로 매장을 둘러보고 쇼핑을 하고 싶게 유도하는 것이다. 연령층뿐만 아니라 시간대별, 날씨, 브랜드 이미지를 고려, 차별화한다.
‘JDX’의 강명화 팀장은 “음악 마케팅의 효과를 정확하게 매출로 환산하기는 힘들지만 선곡이 좋아지고 매장 분위기가 편안하고 경쾌하다는 긍정적 반응이 감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음과 귀를 편안하고 즐겁게 함으로써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자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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