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네트웍스(대표 김유일)가 가산동에 J몰을 오픈, 유통 사업 확대를 선언했다. 윤창호 유통사업 총괄 상무<사진>는 “여러가지 악재 속에도 불구하고 ‘인터스포츠’ 자리에 아울렛 J몰 2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히고 양주에서의 모습은 더욱 밝게 조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각오를 피력했다.
“내년 양주에 건설될 패션문화 복합단지 내에 3호점은 대대적인 브랜드 유치는 물론 신도시로 부상되는 양주주민과 서울 북부 근교의 고급 소비자 유치에 만전을 기할 수 있는 컨텐츠로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양주는 건평 9천 평 규모에 70여개 브랜드가 들어서는 중형 패션 아울렛으로, 수수료 형태로 운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J몰 구로점은 건평 1천3백 평 규모에 50여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현재 LG패션 브랜드 중심으로 25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지속적인 MD를 통해 브랜드 수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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