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홈패션(대표 이선희)이 고통 받는 이웃들을 찾아 따뜻한 산타의 마음을 알리는데 나서 훈훈한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23일 성수동 본사에서 ‘박홍근홈패션 산타학교’를 설립하고 본격 출정식을 개최했다. 박홍근홈패션은 지난 33년 동안 산타할아버지로 활동하며 ‘찾아가는 산타학교’를 운영 중인 성니콜라우스(교장 이계춘)산타학교와 결연을 맺고 올 겨울 불우이웃 돕기에 나섰다.
임직원 20명은 이불, 학용품, 세제 등 생필품을 비롯해 어린이들을 위한 장난감을 담은 60여개의 선물 꾸러미를 만들었다. 정성을 담은 선물은 당일 오후 2시 오류동에 위치한 보육원과 새터민 가정들을 방문해 전달됐다. 또한 근무 시간 틈틈이 익힌 악기 연주, 캐롤 부르기 등 이웃과 함께 하며 즐거움을 나눴다.
한편, 박홍근홈패션은 매년 그린 보상전을 통해 수거된 이불을 무의탁 노인 시설 등에 기부 하는 등 ‘따뜻한 잠자리를 함께 나누는 이불 기업’이라는 비전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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