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모바일 쇼핑 서비스 지속 개발
최근 2030 젊은 고객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모바일 쇼핑 시장의 성장세에 맞춰 CJ오쇼핑(대표 이해선)이 소셜커머스 ‘오클락’을 통해 실시간 랭킹 서비스를 선보인다.
인터넷쇼핑몰인 CJ몰에 이어 지난 3월부터 모바일 CJ몰에서도 서비스 중인 ‘오클락’은 평균 객단가가 8800원(2011년 12월 기준)의 비교적 부담 없는 상품들로 구성됐다.
CJ오쇼핑은 이 실시간 랭킹 서비스를 통해 인기 판매 상품 리스트를 15분 단위로 업데이트해 보여준다. 1위에서 10위까지의 상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인기 검색어 서비스와 비슷한 컨셉으로 진행될 예정. 또 보다 가치 있는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감각적인 UI디자인 및 고객 편의성을 증대한 컨텐츠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안진혁 상무는 “‘오클락’은 최근 트렌드인 소설커머스의 상품 특징과 간편함을 추구하는 모바일 고객의 특성에 잘 부합하는 새로운 서비스”라며 “CJ몰뿐 아니라 모바일과 TV홈쇼핑 방송 등을 통해 다양한 채널 시너지 효과를 높여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 “고객이 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규 모바일 쇼핑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보다 풍성한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모바일커머스 문화를 선도하는 위치를 공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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