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5층 제일모직(대표 박종우)가 전개하는 하이엔드 편집매장 ‘10꼬르소꼬모(10 CORSO COMO)와 일본 디자이너 브랜드 ‘꼼데가르송’이 3월31일 오픈한다.
이번 리뉴얼로 제일모직의 두 브랜드가 5층 전층 약 1400㎡(구 420평)를 활용하게 되며, 의류 및 잡화, 리빙 등 300개 이상의 브랜드로 구성된 편집매장 ‘10꼬르소꼬모’가 이중 약 80% 면적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3층의 여성편집 ‘엘리든’과 ‘폴스미스’는 5층으로 이전했으며 ‘말로’, ‘슈와데브’, ‘버버리프로섬’은 퇴점했다.
10CC는 이탈리아 패션업계의 대모로 일컬어지는 카를라 소차니가 이끄는 편집샵으로, 밀라노 본점을 비롯해 도쿄 긴자와 서울 청담동에 단독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남녀 의류 및 리빙, 패션잡화와 음반 및 서점까지 총 300개 이상의 브랜드로 구성된다. ‘꼼데가르송’은 2010년 8월부터 제일모직이 전개, 서울 한남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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