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뜨리네뜨’가 봄 상품에 대한 소비자 호응으로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디자인실 개편을 통해 기획력을 높인 ‘까뜨리네뜨’는 소재의 고급감은 높이고 기본 정장부터 이지 캐주얼까지 다양한 복종을 아우르는 상품을 통해 기존 국한된 연령층에서 벗어나 노후화에 대한 브랜드 리프레시를 단행했다.

또한 고가부터 퀄리티 있는 기획 아이템까지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 폭넓게 아우르는 상품 전개로 실용적이면서도 멋스럽게 입을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섰다. 봄 물량은 전년과 동일 수준으로 준비했지만 자켓, 트렌치 등 시즌 파워 아이템에 집중해 월별 목표 달성으로 점 효율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점차 짧아지고 있는 간절기 물량은 줄인 대신 여름은 출고시기를 앞당기고 비중을 높여 날씨 변수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상품은 여성스러운 디테일을 더욱 살리고 트렌디하고 캐주얼한 요소를 높여 감도높은 브랜드로의 이미지 쇄신을 도모한다.

또한 이달부터 전 매장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고 우수 매장 VIP 초대전 등을 통해 점주들과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 사기 진작에 적극 나선다. 올해 40개 매장 확보로 130억 원 매출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