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월 대비 64% 성장 기염
렙쇼메이(대표 정현)의 여성 영 캐주얼 ‘수스(SOOS)’가 지난 10일, 점포당 평균 325만원 매출 성과를 올려 하루 매출 3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총 97개의 매장에서 3억3천5백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동월 최대 매출을 달성한 날 보다 64%성장한 수치이다.
3월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되고 있는 트렌치나 야상 등 아우터류의 판매가 활성화되면서 매출 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특히 지난 겨울 히트 아이템으로 떠오른 야상 시리즈를 봄 트렌드를 가미해 새롭게 선보이면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로맨틱한 감성을 가미한 셔링 볼륨 점퍼와 페미닌 볼륨 점퍼,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저지배색 점퍼 등이 큰 인기를 얻으며 완판행진으로 2,3차 리오더를 진행하는 등 높은 적중률을 보이고 있다. 관계자는 “활동량이 많은 20~40대의 폭넓은 타겟에 맞춰 편안한 착용감을 중시하면서도 ‘수스’만의 여성스러운 라인을 살려 영 미씨 고객들의 발길을 잡았다”고 말했다.
매 시즌 적중률 높은 기획으로 시즌 마감 80~90%의 높은 소진율을 보이고 있는 ‘수스’는 이 달 들어서도 대박 아이템들을 배출하며 상반기 매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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