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대표 이해선)의 프렌치 아메리칸 스타일 룩 ‘베이직엣지’가 이번 시즌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작년 9월 런칭한 ‘베이직엣지’는 CJ오쇼핑이 직접 기획하고 생산한 자사 브랜드다. 감각적이고 시크한 한혜연 스타일리스트와 디테일이 강한 장민영 디자이너가 서로 다른 감각을 발휘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방송을 통해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 두 디자이너가 직접 패션 트렌드 동향을 알려주며 코디 팁을 제안해줘 많은 여성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시즌 런칭 방송 시에는 총 1만3300세트가 팔리며 10억 원이 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시즌은 기존보다 좀 더 여성스러운 디자인이 강조된 스타일(Modern Feminine)과 캐주얼한 스포츠룩 스타일(City Sports), 남성적인 루즈 스타일(Masculine)의 상품을 메인으로 내세웠다.
또 2012년 S/S 트렌디 컬러인 라이트블루와 별 모양의 프린트 등 디테일을 가미해 20대~40대까지 폭넓은 고객층이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을 선보인다. 컬렉션은 인조 가죽 베스트, 니트 원피스 세트, 트렌치코트, 블라우스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8만9000원~13만8000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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