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감성 제안·콜라보라인 F/W부터 전개
신성통상(대표 염태순) ‘지오지아’의 고급라인 ‘엔드지 바이 지오지아(ANDZ BY ZIOZIA)’가 디자이너 홍승완씨<사진>를 디렉터로 영입했다. 디렉터로 활약할 홍승완 이사는 올 추동 제품부터 ‘엔드지 바이 지오지아’를 통해 변화한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기획자문, 다양한 소싱 채널을 통한 차별화된 상품제안 및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실현, 감성적이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스타일을 제안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승완 디자이너는 감성적 이미지와 모던 스타일리시한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으며 ‘로리엣’를 런칭했고 여러 브랜드와 활발한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최근에는 EFC의 남성잡화 ‘에이드레스’를 런칭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오지아’는 올해부터 대리점과 백화점으로 사업부를 이원화해 각 유통별 제품차별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홍승완 이사 영입으로 백화점을 통해 공급할 고감각디자인 실현에 따라 부가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차별화된 상품과 영업전략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올해 ‘지오지아’ 450억원 ‘엔드지 바이 지오지아’ 650억원의 매출목표를 달성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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