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지점 5년간 2배 계획
영국 데벤함스 백화점이 올 9월 러시아 최대 쇼핑 센터인 메가 벨라야 다차에 첫번째 러시아 지점을 연다. 데벤함스 인터내셔널 부문 책임자인 프란시스 맥울리는 “모스크바에 개설되는 신규 점포는 러시아 번화가에 최고의 영국 상품과 디자인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추운 겨울의 이상적인 ‘트래퍼 햇(귀 달린 사냥꾼모자)’뿐만 아니라 ‘자넷 로저 란제리의 레이스 로저’, ‘줄리앙 맥도널드 파티 드레스의 스타’는 모스코바 시민들에게 베스트 셀러 아이템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러시아인들은 이미 영국을 여행하며 데벤함스의 고객이 돼 왔다”며 “향후 5년간 국제 프랜차이즈 점포를 2배로 늘리는 데벤함스의 전략적 성장에 러시아는 중요하고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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