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화점 메이시는 폴 바르가를 이사회 이사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바르가는 미국 와인, 칵테일, 위스키 등 메이저 주류 생산업체인 브라운 포맨(Brown-Forman)의 이사회 의장이자 CEO이다.
메이시 백화점 의장이자 사장겸 CEO인 테리 룬드그렌은 “폴 바르가는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분야에서 인상적인 실적을 보여준 역동적인 비즈니스 리더이자 전략적 사상가이다. 그는 국내외적으로 메이시와 블루밍데일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14년간 이사회 멤버로 일해온 조셉 피츨러는 3월에 은퇴할 예정이다. 그는 이전에는 대형 식품 판매 업체인 크로거(Kroger Co)의 이사회 의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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