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페스포츠(대표 김국두)의 스페인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터누아’가 지역축제와 연계한 브랜드 홍보로 주목을 끌었다. ‘터누아’는 지난 4월26일부터 나흘 간 진행된 ‘2012 울산고래축제’에 상품 협찬 및 후원을 진행했다.
이번 울산고래축제는 ‘생명의 도시, 고래의 꿈’이라는 주제로 생태도시 울산과 생명의 보고 고래를 보호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68만 여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특히 행사 주제와 ‘터누아’ 브랜드 히스토리가 잘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장식했다. 축제는 ‘환상의 고래섬’ 뮤지컬 공연과 고래잡이 재연, 불꽃놀이 등 총 7개 분야에서 39개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터누아’ 마케팅 관계자는 “올해 5회째로 진행한 울산고래축제 후원을 통해 ‘터누아’의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축제 살리기에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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