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대표 이계주)의 ‘케이스위스’가 워터 스포츠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활용 가능한 아쿠아·멀티슈즈 ‘아쿠아런’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신발 전체에 메시 소재를 사용해 무더운 여름에도 신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소한의 봉재선과 패턴을 적용해 양말같이 얇고 가벼우며 밀착감이 좋아 맨발일 때도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꺾어 신거나 구겨 신을 수 있도록 제작해 착화 후에는 원 형태로 복원돼 신고 벗기 편리하고 외출 시 휴대하기도 좋다. 발 앞부분에 있는 7개의 배수구멍을 통해 물이 잘 빠지고 건조가 빠르기 때문에 물놀이나 워터 스포츠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흡착판 역할을 하는 문어발 모양의 고무바닥을 아웃솔 전체에 부착해 물놀이할 때 미끄러짐을 방지해준다. 사이즈는 230부터 280mm, 색상은 블랙·옐로우, 그레이·민트 등 남녀공용 3종과 여성용인 퍼플-라임 1종 등 총 4종류이며 가격은 6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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