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산패션아울렛은 스포츠 아웃도어를 늘 할인된 가격으로 제안한다
직산패션아울렛은 스포츠 아웃도어를 늘 할인된 가격으로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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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산패션아울렛 신축 빅샵 5동이 증축완료 되면서 새로운 브랜드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전국 매출 탑쓰리(TOP 3) 9억원의 성장을 보였던 미국 전문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과 국내 전문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 프랑스 전문 아웃도어 ‘아이더’가 150여 평의 빅샵으로 입점했다. 기존매장에는 ‘휠라스포트’와 ‘디아도라’가 신규 오픈했다.

지난 2007년 본격 오픈,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이곳에 신규 매장이 들어서 더 새로운 면모를 갖추고 있다. 또 다양한 디지털 매체의 등장으로 연령별, 계층별, 개인화 되어 있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하고자 홈페이지, 스마트폰, 쇼셜 네트워크를 통해 소비자의 의견과 궁금증을 해소시키며 소비자와 함께 하고 있다.

소비자의 동반자로 직산패션아울렛에 기대가 모아진다. 최근 오픈된 상설점 ‘프로스펙스’ 와 ‘디아도라’ 점은 이러한 고객 만족을 목표로 기대주로 떠올랐다.

/김임순 기자 [email protected]

충남 유일 ‘프로스펙스’ 상설매장 오픈

충청도 유일의 유명 브랜드매장은 직산패션아울렛으로 통한다. 지난 28일, 충남 유일 상설할인매장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스포츠 매장이 오픈했다. 전 연령대를 소화하는 ‘프로스펙스(prospecs)’ 샵이다. 김연아, 김수현 운동화로 요즘 워킹문화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프로스펙스’는 스포츠용품 뿐만 아니라 의류, 가방, 액세서리 분야까지 아우른다. 스포츠를 위한 준비를 한다면 이곳에서 논스톱으로 끝낼 수 있다.

매장 오픈을 위해 동분서주한 유재남 대표(프로스펙스 직산점)는 충청도의 스포츠 브랜드 운영의 강자를 목표로 내걸었다. 지난 14년 동안 ‘아디다스’, ‘프로스펙스’ 등 스포츠 전문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고객관리와 판매 노하우를 쌓았다. 좀처럼 쉽게 움직이지 않는다는 지역 특성을 고찰, 소비자가 필요로 하고 원하는 상품을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발 빠른 서비스 시스템을 갖췄다.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워킹화와 더불어 웰빙, 스포츠 열풍 등을 대비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단체 대량 구매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배려를 아끼지 않는다. 이번 ‘프로스펙스’ 상설매장을 위해 전단, 현수막 등 홍보물을 직접 제작해 직원들과 함께 배포했다. 45평 규모 매장에 다양한 상품 꾸미기와 영화 셋트장 같은 피팅룸,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즉각 전달하기 위해 대형 창고까지 갖췄다.

투자비용만도 3억원. 노력한 만큼 충청도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많은 상품과 아늑하고 편안한 매장이 만들어졌다. 국외 유명 스포츠브랜드와 견줄 수 있는 막강한 매장으로 성공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각오다.


디아도라, 직산에 대형할인샵 ‘눈길’

소비자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스포츠 전문 브랜드는 단연 ‘디아도라’이다. 브랜드 런칭을 위해 노력해오면서 핫 이슈를 창출해 낸 주인공이기도 하다. 현재까지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를 오픈하고 많은 매장을 관리하면서 전국 탑쓰리(Top 3) 매출을 기록하며 45평 규모의 아울렛 매장에서 연간 매출 9억 이상 실적을 올렸다는 것에 모두가 기립박수를 보낸다.

한성길 대표가 지금까지 오픈했던 매장은 ‘프로월드컵’, ‘노스랜드’, ‘르까프’, ‘아식스’, ‘엘레쎄’, ‘버그하우스’, ‘머렐’ 4개점, ‘뉴발란스’, ‘디아도라’ 등 수많은 경험을 했다. 이번 ‘디아도라’ 오픈에는 남다른 스토리가 있다. 전국 30여개 점중에서 충청도에서 유일한 ‘디아도라’ 상설매장이라는 점이다.

신규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에도 모두가 의아해 했다. 그것도 몇 개월 만의 결정도 아닌 단 한순간의 결정으로 말이다. 3개월 정도 자료 수집과 ‘휠라’ 윤윤수 회장의 ‘디아도라’ 재탄생 선언을 계기로 상품을 접했다. 상품의 퀄리티나 디자인이 젊은 세대를 흡수할 매력이 있었고 본사가 노력하는 브랜드라는 점에서 란다. “이렇게 투자하는 브랜드는 뜰 수밖에 없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매장 오픈을 위해 2억 5천만 원 정도를 투자했다. 한 달 매출 목표는 2~3천만 원 정도를 유지하면서 지속 성장을 목표로 지난 4월20일(금) 문을 열었다. 5월 직산패션아울렛에서 열리는 봄맞이세일행사도 있었지만 예상외의 매출과 반응을 직접 체험했다.



5월 한 달만 7천만 원의 매출을 앞두고 있다. 디아도라, 직산점 직원 총 4명은 모두가 하나가 되어 “물건을 팔지 말고 소비자를 대하는 정성스러운 마음을 팔자!”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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