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각 점포별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이웃 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 신촌점은 서대문구와 함께 지난 20일 창천 린이 공원에서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새희망기금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성/남성의류, 아웃도어, 구두 등 총 5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했다. 이와 함께 연세대 대학생 동아리 연합회의 비보잉 공연이 열렸으며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서대문구청에 전달, 장애인 자립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관계자는 “지역 내 소외이웃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공원 바자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현대 킨텍스점은 오는 28일까지 ‘제 1회 고양시와 함께하는 불우 아동 돕기 자선 大바자’를 연다. 잡화, 남성/여성의류, 스포츠, 식품 등 자선바자 특별 기획 상품을 최대 8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폴햄’, ‘마인드브릿지’, ‘코데즈컴바인’, ‘애스크’ 등 국내 캐주얼 브랜드가 참여한 티셔츠 균일가전을 비롯, 영 SPA 대전, 슈즈/핸드백 대전 등 층별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수익금 일부는 고양시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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