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벤함스 ‘와이파이’ 시스템 전면 도입
데벤함스 ‘와이파이’ 시스템 전면 도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험운용시 100만 다운로드 기록
모바일 고객, 샵 유인 효과도 있어

데벤함스 백화점이 영국 전역 167개 지점에서 와이파이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이미 3개 점에서 ‘O2’를 시험 운용했고 데벤함스 앱은 100만 회의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했다. 백화점측은 온라인 트래픽의 20%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데벤함스는 고객들이 집에서 주문하는 상품의 특정 구매와 사이즈 및 제품 구매 가능 여부 등의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제품 바코드를 스캐닝하면 재고 상품이 택배로 주문 가능한지 알 수 있고 제조사와 구매 가능한 컬러 및 사이즈도 확인할 수 있다. 데벤함스는 이미 인터넷 기반의 엑스트라 키오스크(Extra kiosks)도 운영하고 있다. 작년 9월 도입된 엑스트라 키오스크는 터치 스크린 방식으로 5번까지 주문할 수 있다.

데벤함스 사이먼 포스터 이사는 “우리 눈앞에 펼쳐지는 미래의 쇼핑을 추구하고 있다. 백만 명 이상 고객들 휴대폰에는 우리 앱이 설치돼 있다. 와이파이 서비스는 사람들을 샵으로 유인하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