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 ‘바네사부르노 아테’
LG패션(대표 구본걸)의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바네사부르노’가 국내에서 자체 생산을 통한 첫 라이센스 상품을 선보인다.
기존 직수입 판매로만 국내에 소개했던 ‘바네사부르노’는 올 하반기부터 선보일 세컨 라인 ‘바네사브루노 아테’를 수입 60%, 자체 생산 40% 비중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바네사 부르노 아테’ 라인은 종전보다 30%가량 가격 거품을 뺀 소비자가를 책정, 20~30대의 접근성을 높인 합리적인 영 캐주얼 제품으로 구성된다.
이로써 LG패션은 ‘닥스, 닥스레이디, 닥스골프, 닥스 액세서리, 질스튜어트 뉴욕, 질바이질스튜어트, 질스튜어트 액세서리, 버튼’ 등과 함께 9개의 해외 라이센스 브랜드를 보유하게 됐다.
관계자는 “국내 기업의 빠른 성장세와 탄탄한 제조 능력 등을 높게 평가하며 해외 브랜드들의 단독 라이센스 계약이 활발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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