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미지 않은 멋스러움 ‘가로수길’ 패션피플
꾸미지 않은 멋스러움 ‘가로수길’ 패션피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 가로수 길에서 다녀온 곳 or 가고 싶은 곳
2. 무엇을 하려고 왔는지 or 느낌은 어떤지

신사동 ‘가로수 길’은 국적,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강남이나 명동, 홍대 같이 젊은 사람들 위주로 모여 시끌벅적한 분위기에 반해 이곳은 소소하고 일상적인 풍경을 많이 볼 수 있다.

작업실이나 사무실에서 나와 간단한 점심을 즐기는 사람들뿐 아니라 친구를 만나러 카페에 온 사람들, 또는 구경 온 사람들을 만나보면 하나같이 집같은 편안한 곳이라고 말한다. ‘가로수 길’의 거리 위에는 ‘가로수 길’ 같은 사람들뿐이었다. 이곳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다.

하지만 명소라고 해서 화려하게 입고 오는 사람들 보다 편안하게 입었지만 멋스러움이 있는 옷차림을 선호한다. 그리고 그 멋스러움 속에 사람들이 ‘가로수 길’을 편안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골목 사이를 들어가보면 예전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들이 가득했다.
/취재 금지윤·이한솔 인턴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