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그룹, 최고 ‘원-스톱 물류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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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오산·오산’ 물류센터 패션기업 대상 화주모집

운송, 보관, 재고관리, 통관, 포장, 배송 등 물류산업 전 분야에 걸쳐 37년 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1400여 명의 전문 인력을 갖춘 명실상부한 종합물류기업 ‘일양그룹’이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구축을 통한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일양그룹의 주요 물류시설은 ‘일양물류 서오산 물류센터’와 ‘일양종합물류 오산물류센터’가 있으며 최근 들어 패션기업을 대상으로 입주 의사를 적극 타진하고 있다. <일양물류 서오산 물류센터>는 평택시 서탄면 수월암리 215번지 일대 66,000㎡의 부지 위에 2층 건물 2개동과 1층 건물 1개동 등 총 3개동으로 연면적 39,000㎡ 의 최신 물류창고를 신축중이다.

7월말 완공예정이며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이 창고는 경부고속도로 오산I/C로부터 4km, 평택~봉담간 고속도로 향남I/C로부터 3.5km거리에 위치해 있어 고속도로 접근성이 매우 양호하다.

또 전 층이 상하차용 Dock가 설치돼 있어 입출고 작업이 신속하고 편리해 시간비용을 최소화하고 물류비 절감을 극대화 할 수 있다. 현재 입주가 확정된 화주로는 ‘휠라’ ‘LYRECO’ 등 글로벌 브랜드들이며 8000여㎡의 여유 공간이 있어 추가로 화주를 유치할 계획이다.

<일양종합물류 오산물류센터>는 오산시 갈곶동 30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65,000㎡부지에 A,B,C 3개동으로 조성돼 있는 연면적 40,000㎡의 대규모 창고이다. 경부고속도로 오산I/C로부터 2km거리에 있어 역시 접근성이 좋다.

“특히 서울, 수도권에 위치한 대형 백화점 접근이 편리해 의류업체 물류센터로는 최적의 입지조건”이라고 일양그룹 관계자는 전한다. A동은 한층 면적이 15,000㎡로 현재 유명 스포츠 의류업체가 국내 통합물류센터로 운영하고 있는데 2012년 8월 중순경 일양물류가 신축중인 서오산 물류센터로 확장 이전함에 따라 새로운 입주업체를 물색중이다.

오산은 각 지역과 접근성이 용이하고 인근지역 인구 통계상 젊은층이 많아 노동력이 풍부한 장점이 있다. 이 창고는 위치에 비해 임대료가 저렴하고 모든 동선이 한 층에서 이뤄지며 넓은 공간으로 확장성이 충분해 의류업체 중 성장일로에 있는 기업들에게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B동은 현재 국내 중견 여성의류업체 전용 물류센터로 운영중인데 2013년 2월 자가물류센터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곳은 지상 4층 지하 1층 건물로 연면적은 9,000㎡로서 전 층에 행거시설이 설치돼 있어 여성복브랜드사들의 경우 시설투자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유리한 점도 있다.

이와 함께 일양그룹은 <일양택배(일양로지스)>의 최상의 배송서비스 실현을 위해 충북 옥천에 중앙 허브를 구축, 전국 익일배송서비스를 실현하고 있으며 인천공항에 <일양익스프레스> 보세창고를 운영하는 등 모든 물류서비스를 원 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전력하고 있다.

관계자는 “우리나라 총 지출비용중 물류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OECD국가중 가장 높은 것은 아직도 자가물류 비중이 높기때문”이라며 “이제 물류업무는 전문가에게 맡겨야 하는 것이 시대적 흐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일양그룹은 일양익스프레스, 브링스코리아, 일양로지스, 일양수출포장, 일양종합물류, 일양물류, 일우에이전시, 일우상사등 총 11개사로 구성된 종합물류그룹으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업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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