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슈즈 셀렉트샵 리치오안나(대표 유현정)가 스페인 에코 스니커즈 ‘내추럴월드(Natural World)’를 독점 전개한다. 2010년 스페인에서 런칭한 ‘내추럴월드’는 면과 천연고무를 소재로 한 제품과 재활용지 포장박스를 사용해 제조부터 판매까지 100% 친환경 재료를 사용한다.
본드같은 화학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고온 압축처리로 마감해 자연스럽고 유연한 형태도 돋보인다. 또한, “One Shoe, One Tree”를 표어로 신발 한 켤레에 나무 한 그루를 심어 자연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트렌디한 디자인과 빈티지한 색감으로 미셸 윌리엄스<사진> 등 전 세계 스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워싱 처리된 캔버스 원단의 발색이 자연스러우며 스니커즈, 하이탑 등 다양한 스타일이 마련돼 있다.
‘내추럴월드’를 국내 소개하게 된 리치오안나는 해외 바잉을 통해 국내 상권별 최적화된 상품을 공급하는 유럽 슈즈전문 편집매장으로, ‘알베르토 페르마니(Alberto Fermani)’, ‘리리밀(LiLimill)’를 독점전개하고 있다. 현재 압구정 단독매장 2개점과 백화점 5개점을 통해 매 시즌 20~30개 브랜드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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