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대표 신현균, 신윤건)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블루페페’가 2012 추동 컨벤션을 진행했다. FW 컬렉션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대규모로 진행된 컨벤션은 런웨이 컬렉션부터 스트리트 트렌드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블루페페’만의 스타일로 재해석, 감각적이고 다채로운 상품들을 선보였다.
‘머스큘린 시크(masculine chic)’ ‘고쓰 쿠튀르(goth coutre)’ ‘어반 유틸리티(urban utility) ’ ‘밀리터리 비트(military beat)’ ‘로맨틱 데카당스(romantic decadence)’ 등을 주요 테마로 추동 패션 핫 키워드를 자칫 무거울 수 있는 브라운, 와인 등 톤 다운된 컬러에 레드, 옐로우, 그린 등의 포인트 컬러를 적절히 믹스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상품력과 절제된 디테일의 모던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으며 레더, 스웨이드, 퍼, 핸드 메이드 등 추동 소재의 아우터류를 다양하게 풀어냈다. 또 각각의 아이템을 단품 위주의 크로스 코디가 가능하도록 유연성 높은 구성을 특징으로 영한 감각의 캐주얼라이징 트렌드를 반영했다.
전속모델 박한별을 비롯, 전국 매장 점주 및 매니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점주들은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제품과 매출로 직결될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성이 만족스럽다”고 호평했다.
‘블루페페’는 혁신적인 상품 변화로 상반기 내 20%대의 신장률로 선방했던 것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매출 향상에 주력한다. 또한 활발한 스타마케팅, 드라마 제작지원 등으로 인지도 확립에도 적극 나선다.
대현, F/W 컬렉션 다채로운 상품군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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