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대표 박성철)의 여성복 ‘씨’가 최근 거점 매장을 대상으로 리뉴얼을 단행했다. 기존 가두점과의 차별화를 위해 미니멀과 컨템포러리한 느낌을 살린 인테리어로 새롭게 단장, 업그레이드 된 상품과 함께 경쟁력을 높였다.
신림점과 창원점 등의 리뉴얼을 시작으로 온양점, 울산언양점, 속초점 등 12개점의 리뉴얼이 완료된 상태며, 이들 매장 매출이 약 20%이상 개선되는 효과를 보고 있다. 그 중 창원점은 리뉴얼 당일 1천 5백만 원의 매출을 기록, 연 10억 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씨’는 가격 대비 높은 품질의 소재와 발 빠른 디자인력, 경쟁사 대비 물량 증대 등으로 하반기 고객몰이를 통해 매출 신장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