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G11수트 협찬
제일모직(대표 박종우)의 ‘갤럭시’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예선에 참가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G11(지일레븐)수트’를 비롯한 셔츠, 액세서리 등 풀코디 착장을 단복으로 지원한다. 4일 우즈베키스탄과의 예선전을 위해 출국할 때 최초로 전체 선수들이 ‘G11수트’를 착용했다.
‘G11수트’는 최고급 원단의 네이비 컬러 수트로 젊은 고객을 위해 이번 시즌 새롭게 고안된 ‘슬림 실루엣’을 적용, 활동성이 좋고 날렵한 스타일 연출이 두드러진다. 또 깔끔한 화이트 포켓 스퀘어와 브라운 컬러의 구두, 벨트로 세련미를 더했다.
특히 2010년 남아공월드컵 승리의 상징으로 불렸던 넥타이는 축구협회의 특별요청으로 줄무늬의 넥타이를 변형, 태극 컬러인 레드와 블루를 적용했다. 선수단에는 블루 레지멘탈 타이를, 코칭 스태프에게는 레드 레지멘탈 타이가 각각 전달됐다.
감독 및 코칭 스태프들의 수트는 국가대표 선수단과 다르게 부드러운 느낌의 그레이 색상으로 제작했다.
제일모직 ‘갤럭시’의 서인각 사업부장은 “갤럭시와 월드컵 축구 국가 대표팀이 함께 해 2002년 4강, 2010년 16강의 쾌거를 이룬만큼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라는 국민들의 염원을 모아 선수단에 단복을 협찬하게 됐다”고 협찬 배경과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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