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대표 박종우)의 ‘에잇세컨즈’가 강남역 10번 출구 앞에 8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지난 21일 오픈한 ‘에잇세컨즈’ 강남점은 1984㎡(600여 평) 규모로 8개의 매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총 4개 층으로 매장 1층은 만남의 광장을 비롯해 여성복과 액세서리를 배치했다. 2층은 여성복, 3층 라운지웨어, 4층은 남성복과 데님라인으로 구성됐다.
‘에잇세컨즈’ 강남점의 매장 컨셉은 ‘만남’이다. 이를 위해 ‘에잇세컨즈’는 매장 입구에 30여 평의 만남의 광장을 마련하고 누구나 이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장 곳곳에 다양한 휴식공간과 문화 컨텐츠를 정기적으로 준비해 쇼핑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에잇세컨즈’는 가로수길 1호점을 필두로 명동, 신촌, 타임스퀘어, 디큐브 시티 및 IFC몰에 매장을 두고 있으며 최근 현대백화점 충청점을 오픈했다. 현재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 말에는 기존 계획보다 늘어난 총 14개점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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