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규모 반려동물 서비스 전문관
홈플러스(회장 이승한)는 업계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서비스 전문관 ‘아이 러브 펫’(I Love Pet)’을 동수원점에 오픈했다.
‘아이 러브 펫’은 550㎡(160여 평) 규모로 동물병원, 호텔, 미용실 등 반려동물 체험학습실은 물론 2800여 가지 반려동물용품 구색을 갖춘 대형마트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서비스 전문관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쇼핑하는 고객들의 편의 제고 차원에서 2011년 6월부터 동물병원 전문기업 쿨펫(COOL PET)과 대형마트 고객을 위한 서비스 매장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의 반려동물용품 매출은 전년대비 평균15~20%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강제휴무 영향에도 반려동물용품 매출은 전년보다 10% 증가했다. 홈플러스 입점 동물병원도 2007년 26개에서 현재 53개로 2배 늘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5일부터 한 달간 ‘아이 러브 펫’ 일부 서비스를 시범운영한 결과 일평균 방문객수 600여 명, 일평균 매출 약 600만 원을 기록했다. 오픈이후 월평균 약 2억5000만 원의 매출을 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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