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이 기초 화장품 매진 행렬로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 14일 런칭한 ‘A.H.C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7만9000원)은 방송시간 1시간 동안 약 3000개가 넘게 팔리며 매진을 기록했다. 총 주문금액 1억6000만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11월 런칭 후 꾸준하게 사랑 받고 있는 ‘오리지널 로우(Original raw) 블랙잼’(8만9000원)은 현재까지 진행한 11차례 방송에서 총 5회 매진을 갱신했다. 현재까지 총 주문금액 39억 원을 크게 웃돌았다.
이외에도 ‘제몰로지’(29만8000원)도 현재까지 진행한 3차례 방송에서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2시간 남짓한 방송 진행시간 동안 총 주문금액 13억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권현희 롯데홈쇼핑 뷰티 담당 MD는 “건조한 겨울에 여성들의 가장 큰 피부 고민은 ‘영양과 보습’이란 점을 감안해 탁월한 기능을 지닌 제품들을 선보인 것이 매출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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