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컬러로 여심 유혹
‘쟈딕앤볼테르·안지크·봄빅스엠무어’
막바지 재고소진을 위한 시즌 오프가 한창인 현재, 매장에는 화사한 봄을 위한 다양한 신상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3월까지 간절기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상품이 대부분으로 물량 보다는 컬러와 디테일을 내세운 전략 아이템 위주 전개가 두드러진다.
프렌치 럭셔리 캐주얼 ‘쟈딕앤볼테르’에서는 디럭스 라인 제품인 블루종 자켓 ‘벤시아 다임’을 선보인다. 빈티지한 느낌의 염소가죽 스웨이드 소재로 가볍고 숏 한 길이감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며 2가지 컬러와 사이즈로 스터드를 라인을 따라 장식했다. 딥 인디 핑크와 카키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도시적 감성의 컨템포러리 여성복 ‘안지크’에서는 향긋한 봄 향기를 품은 듯 한 그린계열의 시즌 룩으로 ‘H라인 코튼 트렌치코트’와 ‘훌 저지원피스’를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제안한다. ‘H라인 코튼 트렌치 코트’는 고시감 있는 소재를 사용해 입체적이며, 여성의 라인을 날씬하고 길어 보이게 하는 페미닌한 느낌이 매력적이다.
여성스러운 느낌의 ‘훌 져지원피스’는 자연스럽게 드레이핑 된 주름이 여성의 실루엣을 돋보이게 하며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든다. 머스타드 컬러가 부드럽고 아늑한 느낌을 자아내며, 화이트 자켓 등 한층 밝은 톤의 자켓과 함께 연출하면 멋스러운 커리어우먼 룩을 완성한다.
감각적인 고감도 디테일과 디자인을 내세우는 ‘봄빅스엠무어’에서는 로맨틱한 느낌의 케이블 니트 원피스 세트를 선보인다. 쉬폰 레이스 원피스와 아이보리 니트로 구성되어 있는 제품으로 ‘따로 또 같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하늘거리는 레이스의 쉬폰 디테일과 소프트한 터치감의 니트 짜임이 고급스럽다. 양털과 알파카 소재로 제작되어 쌀쌀한 간절기 날씨에 제격이다. 아이보리와 그레이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