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회장 이승한)는 ‘설 세뱃돈 디지털상품권’ 25종을 출시했다. 홈플러스 세뱃돈 디지털상품권은 고객이 원하는 새해 덕담과 사진 등을 추가해 개성 있게 연출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권이다. 계사년 설을 형상화한 기본 디자인에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의 사진과 함께 정성이 담긴 메시지를 추가할 수 있다. 충전을 통한 반영구적으로 소장가치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작년 설 명절에만 40만 고객이 세뱃돈 상품권을 구매해 22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올 설에는 300억원 대 매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국 133개 홈플러스 매장 및 상품권 홈페이지에서 즉석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급 세뱃돈 봉투와 연하장 겸용 내지도 무료로 증정한다. 상품권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30일까지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2000원 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디지털상품권은 티머니 교통기능과 쇼핑(AK플라자), 주유(S-Oil 가맹점), 영화(CGV), 도서(교보문고, 예스24), 공연 및 스포츠 경기 예매(티켓링크), 아파트관리비 납부(ATP-i) 등 다양한 홈플러스 제휴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