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경쟁력·판로 제공
‘1사1명품’ 사업이 홈쇼핑 전반의 중기상생 브랜드로 확대됐다. 지난 1월 중기청과 동반성장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협약식에서 CJ오쇼핑, GS샵, 현대, 롯데 홈쇼핑 4개사는 ‘1사1명품’ 모델을 사용한 중기 상생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1사1명품’은 중소기업 제품의 경쟁력 확보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중소기업과의 상생 발전 프로그램이다. 2011년부터 국내 우수한 중소기업을 공모전을 통해 선정하고 중소기업 제품의 디자인 개선과 마케팅 및 판매에 대한 1:1 컨설팅 작업이 진행됐다.
CJ오쇼핑의 경우 지난해 2월 ‘1사1명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이 방송을 통해 론칭하고 매주 1회 중소기업 제품이 ‘1사1명품’ 방송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이번 ‘1사1명품’이 업계 전체로 확대 진행되면 판로로 고민하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홈쇼핑 업계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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