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투웨니원’은 이탈리아의 유명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델라쿠아(Alessandro Dell’Acqua)가 2010년 런칭 한 홀세일 브랜드로 모던하면서도 유니크하고 페미닌한 감성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매 시즌 성공적인 컬렉션을 선보이며 많은 셀러브리티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 캡슐컬렉션은 모던하지만 여성스러운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엔투웨이원’과 페미닌 시크를 지향, 세련된 여성스러움을 추구하는 브랜드 ‘지컷’이 만나 국내 영캐주얼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감성의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지컷’은 지금까지 선보였던 디자인에서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디자이너 감성의 감도높은 컨템포러리 컬렉션을 선보여 경쟁력을 구축할 방침이다. ‘지컷’과 ‘엔투웨니원’의 캡슐컬렉션은 ‘플로리다 홀리데이’를 컨셉으로 러플, 레이스와 같은 여성스러운 디테일을 간결한 디자인에 접목시킨 페미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셔츠, 티셔츠, 프린트 원피스, 액세서리 및 슈즈 등 총 40여 가지 상품을 출시하며 가격대는 티셔츠 17만9000원, 원피스 32만9000원, 스커트 17만9000원 등이다. 콜라보레이션 캠페인 티셔츠는 특별가인 5만9000원에 판매한다.
5월 3일부터 신세계 강남, 현대 신촌, 갤러리아 타임월드, AK 수원점 등에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위한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전국 ‘지컷’ 매장에서도 판매한다. 팝업 스토어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블라우스, 티셔츠, 드라이 매니큐어 등을 받을 수 있는 ‘럭키 드로우 응모권’을 증정한다. 3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한정 수량의 콜라보레이션 우산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지컷’의 상품력을 배가하는 한편, 고객들은 고가의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름 캡슐 컬렉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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