렙쇼메이(대표 정현)가 여성복 신규 브랜드 ‘르피타(LEPITTA)’를 런칭한다. 핵심 타겟 20~30대를 겨냥한 영 트렌디 캐주얼로 중저가의 화려한 컬러 팔레트와 다채로운 상품 구성이 특징이다. 단품 아이템 강화로 자유로운 레이어링과 믹스매치가 가능하다.
‘르피타’는 7가지 무지개 색상의 화려한 팔색조를 뜻하며 파워풀한 컬러로 ‘호기심의 대상이자 신비로움 자체’를 의미한다. 상품은 트렌디한 감성을 추구하면서도 편안함과 실용성, 활동성을 고려하고 고가와 저가를 동시에 구매하는 꼼꼼하고 스마트한 최근 소비자 추세를 반영했다. 네이밍의 각 이니셜을 딴 세분화된 7가지 라인을 통해 의류 뿐만 아니라 액세서리, 커스텀 주얼리와 리빙 상품군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메인 아이템 중심 가격대는 자켓 8만9000원~10만8000원, 원피스 3만9000원~6만8000원, 티셔츠 1만5000원~4만2000원, 팬츠 2만9000원~4만4000원, 스커트 1만9000원~3만9000원, 진 2만9000원~3만9000원 선이다.
정현 대표는 “유니크하면서도 가치있는 상품으로 독특한 감성이 믹스된 새로운 아이템을 제안한다. 이름 그대로 팔색조 같은 매력을 가진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유럽 스트리트 감성의 위트와 파워풀한 컬러를 강조해 주위의 관심과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브랜드를 선보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르피타’는 5월3일 화정 세이브존을 1호점으로 단순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는 매장을 넘어 독특함과 아트 컬처가 조합된 신선한 공간을 제안한다. 거점 중심 유통을 확보해 83~132㎡ (구 25~40여 평)규모의 중대형점 위주로 선보이고 물량 집중을 통해 효율화를 시도, 시장 진입과 동시에 매출 파급효과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영 트렌디 캐주얼 중저가 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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