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아이템 출시
인동에프엔(대표 장기권)의 여성복 ‘쉬즈미스’가 칩 앤 시크(Cheap & Chic) 전략을 한 층 강화한다. ‘칩시크(cheap chic)’는 장기간 경기 침체의 여파로 새롭게 떠오른 신소비 트렌드로, 저렴하지만 세련된 품질 좋은 제품을 소비하는 트렌드를 말한다. 지난해부터 글로벌 소싱력 강화로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펼쳐온 인동에프엔은 시즌별 핫이슈 아이템을 선정, 스테디셀러로 육성한다.
섬머 제품 ‘핫이슈 아이템’으로 선정한 상품은 ‘쉬즈미스’만의 고급스러운 터치감과 디자인, 퀄리티 높은 소재로 합리적인 금액으로 선보인다. 원피스·자켓·블라우스·니트·바지 등 15개 아이템을 선정해 원피스 6만8000원, 자켓 7만8000원, 블라우스 4만8000원, 니트 3만8000원 등 파격적인 가격을 제안한다.
관계자는 “베트남, 중국 상해·대련 등 오랜 기간 동안 해외 다변화된 직소싱 노하우를 바탕으로 핫 이슈 아이템과 함께 ‘품질은 신뢰있게, 가격은 진실되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올바른 가격 정책 선도와 패션 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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