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대표 박동문)이 전개하는 남성 어반 캐주얼 ‘시리즈’가 웜하트 캠페인 세 번째 컬렉션을 공개했다. 올해는 이효준 등 해외에서 활동 중인 국내외 아티스트 3명의 재능기부로 티셔츠를 제작해 14회 전주영화제 단편영화 제작을 지원했다.
웜하트 캠페인은 2011년 소외된 문화예술 발전에 동참하고자 매년 작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티셔츠를 선보인다. 올해는 밀라노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 이효준과 이탈리아 출신 아티스트 알레산드로 페차티(Alessandro Pezzati)와 스위스의 잔마리아 찬다(Gianmaria Zanda) 3명이 함께 했다.
웜하트 캠페인은 매년 작가들의 재능 기부로 티셔츠를 출시해 판매 수익금으로 소외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시네마테크 리뉴얼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 14회 전주국제영화제 ‘숏!숏!숏!’ 프로젝트의 단편영화 제작을 후원했다. ‘시리즈’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김영하 작가의 단편 소설을 각색한 이진우 감독의 ‘번개와 춤을’이라는 작품의 제작 지원과 촬영팀을 위한 의상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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