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 수퍼 라이브 인 도쿄’ 내달 1일 개최
디자이너 서영수 2013F/W 패션쇼 참가
패션디자이너 서영수<사진>가 세컨 브랜드 ‘엣뮤서영수(ATMUE SEOYOUNG SOO)’로 오는 6월 1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 아이아케 콜롯세움에서 열리는 ‘S.G.C SUPER LIVE IN TOKYO’에 참가해 총 2회의 2013F/W패션쇼를 선보인다. ‘S.G.C SUPER LIVE IN TOKYO’에는 카라, F.T아일랜드, 제국의 아이들, 레인보우, 인피니트등 K팝 스타들이 참가하며 오는 6월1일 오후 6시, 2일 12시등 2회의 패션쇼가 진행된다.
총 3만명의 현지 일본인들이 참관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걸즈컬렉션이 주최하는 패션쇼와 엔터테인먼트, 쇼핑이 어우러지는 행사로 K팝과 K패션등 한류 문화와 일반 브랜드가 함께 만나고 즐기고 체험하는 한류 축제이다.
이번 한류축제의 특징은 단순히 공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리얼 클로즈’로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착한 가격의 옷을 제시해 새로운 한류 패션 트렌드를 제시한다는것이다.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은 물론 신인디자이너 작품, 온라인 쇼핑몰 제품까지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한류패션상품을 선보인다. 이에 따라 서영수와 김홍범 같은 중견 및 신진 디자이너는 물론 국내에 인기있는 온라인 쇼핑몰 브랜드등 모두 7개 브랜드가 참가해 K팝 스타들의 공연 중간에 이틀간 총 9회의 패션쇼를 펼치게 된다.
특히 한류 스타들의 라이브공연과 패션쇼 진행동안 현장에서 QR코드를 통해 직접 구매 및 휴대폰을 통한 모바일 구매가 함께 이뤄진다. 현장에 직접 가지 않더라도 MBC 플로스와 동아TV등 케이블과 인터넷 방송을 통해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 관람 및 구입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행사는 케이블 방송인 MBC에브리1, MBC퀸, 동아TV를 통해 6월 1일부터 이틀동안 매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4부로 나눠 중계방송되며 이후 수시편성으로 재방송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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