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콜롬비아에 내의 80만장 수주
쌍방울, 콜롬비아에 내의 80만장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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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중국 훈춘 생산공장이 콜롬비아로부터 내의 80만장을 수주해 화제다. 쌍방울이 남미 국가로부터 내의를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중동, 아프리카, 일본등에 주로 수출해 왔기대문이다. 이번 남미 국가로부터의 수주는 쌍방울이 그동안 미국시장 공략과 품질향상을 지속해 온 성과로 풀이된다.

훈춘공장은 콜롬비아 바이어 크리스탈사와 계약을 성사해 1차 주문량 15만장을 9월까지 납품하기로 했으며 나머지는 내년 3월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훈준공장이 대량 수주는 본사의 종속회사로서 쌍방울 전체 실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훈춘공장은 국내 익산 공장과 함께 쌍방울 전체 생산물량 90%상당을 담당하고 있으며 근로자가 1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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