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FN(대표 장기권)이 지난 7월1일 이천시 마장면에 ‘이천물류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창립 23주년 행사와 준공식을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협력업체 관계자들과 임직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치뤄졌다.
인동FN 이천물류센터는 대지면적 7240㎡(구 2190평), 지상 9개 층으로 170억 원을 들여 완공됐다. 인동FN 이천물류센터는 최첨단 자동화 물류 시설이 구축돼 물류의 속도와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탁월한 물류 경쟁력을 확보했다. 낱개 분류 시스템 PAS(Pleces Assorting System)와 매장 분배 시스템 DAS(Digital Assort System), 단품화 분류 시스템 반품 RDAS(Return Digital Assort System) 등 핵심 물류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 물류 공간 및 운영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권 대표는 “인동FN이 물류센터를 새롭게 건립한 것은 지속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물류 경쟁력을 높여 매장에 상품 공급을 스피디하게 하고, 이를 통해 고객만족을 배가할 방침”이라며 “창업 23년이 된 인동FN이 전개하고 있는 ‘쉬즈미스’와 ‘리스트’의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하는 동시에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동FN은 이천물류센터 준공을 통해 혁신적인 물류 선진 시스템을 구축해 시장 환경에 빠르게 대응함으로써 품질뿐만 아니라 서비스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도 앞장 설 것으로 기대된다.
인동FN, 이천 물류 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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