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클래스, 유아인과 ‘글랙락 밴드 보컬’ 착장 연출
더클래스(대표 우종완)가 배우유아인과 함께 수트 셔츠 가디건을 시즌 주요 아이템으로 제안, 눈길을 모은다. ‘뮤직 긱 시크(Music Geek Chic)’를 슬로건으로 자유로우면서도 반항적인 ‘락 스피릿(Rock Spirit)’을 비주얼에 담아 트렌디한 남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을 선보였다.
음악을 즐기듯 패션을 즐길 줄 아는 확실한 아이덴티티를 지닌 남성들을 겨냥했다.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담은 컨템포러리 팝&위트룩을 선보이며, 뉴트럴, 모노톤을 배경으로 키보드, 기타, 드럼과 같은 락 밴드의 오브제와 역동적이면서도 유쾌한 유아인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번 가을 컬렉션의 잇 아이템은 독특한 패턴과 컬러감이 돋보이는 가디건과 셔츠이다. 그런지 컬러로 물들인 듯한 가디건과 단정하면서도 경쾌한 셔츠는 럭셔리 하면서도 펀(Fun)한 스타일이다.
컬러 배열이 돋보이는 피트감 있는 가디건과 블루 셔츠, 버건디 팬츠를 함께 코디해 편안하지만 곳곳에 살아있는 디테일로 팝&위트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모던한 영국식 남성 수트 라인은 위트가 있으면서도 클래식함을 간직한 남성 정장 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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